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위해 상호 간 적극적 지원 협약▲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사진=원주시)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원주시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원주시청에서 사업수행 참여 사업자인 스마티, 솔더, 메타 파스, 디지트 로그, 보고 넷, 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마쳤다.
시에 따르면 협약과 보고회를 통해 상호 간 행정적 지원·적극적 사업 추진을 협약했으며,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실증 계획을 발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12월까지 시는 인프라 구축을 통해 드론 ‘MoT’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시장 권한대행 조종용 부시장은 “유망한 드론 기업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획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추후 행정에 접목해 공공서비스를 상용화한다면 드론 산업 육성은 물론, 지방재정 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