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담당자 워크숍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11-13 10:53:48

5827명 노인, 75개 사업단서 활동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의 워크숍을 추진했다.

 

13일 김제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관 실무자 역량 강화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워크숍에 읍·면·동과 노인일자리 9개 수행기관 일자리 담당자 60여명이 모였다.

 

김제시는 현재 5827명의 노인이 75개 사업단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도 김제형 새로운 노인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사업 ‘시니어 취업 컨설턴트(김제노인복지센터)’, 시니어디지털도우미(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로 올래?(김제시니어클럽)’, ‘노신사배달부(김제제일사회복지관)’, 할미손잡고(백구면)’를 포함한 신규사업 반영 및 다양한 수요처 발굴 등으로 일자리 영역을 계속해서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이날 김창옥아카데미 대표 김창옥 강사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 공동체 세움 대표 복권승강사의 ‘퍼실리테이션으로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인일자리 담당자 역량 강화로 다양한 김제형 노인일자리를 마련 어르신들에게 건강유지와 소득 향상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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