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출마한 김관영 전 의원, 군산 공약 발표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3-28 16:33:20
전북·충남·군산·서천 SPC 설립 등, 금란도 개발 구체화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6·1 지방선거 전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관영 예비후보가 전북 14개 지자체별 공약 공개에 나선다.
그 첫 일정으로 28일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김관영 예비후보는 큰 틀의 7가지 군산발전 비전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 조선업을 회생하겠다는 각오다.
또, ▲고군산군도 트램사업 적극 지원 ▲군산 버스터미널 현대화 적극 지원 ▲공항 항만 철도 컨벤션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새만금 개발을 신속하게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고 해상풍력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 말했다. 이어 ▲“세계적 수준의 모빌리티 실증단지와 미래차 신업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전북·충남·군산·서천 SPC를 설립하고 풍력과 태양광을 조성해 자체 에너지 생산력을 구축하는 등의 ▲금란도 개발에 대해서도 구체화 했다.
한편, 이번 전북도지사 선거에 김재선 노무현대통령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 김관영 전 의원, 유성엽 전 의원이 현재까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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