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전 고창군수, 내과전문의로 고창 찾아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4-01 11:18:33
고창군, 이강수 전 고창군수 초청 보건기관 공직자 직무교육 실시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및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강의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및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강의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이강수 전 전북 고창군수가 의료전문가로 다시 고창군청을 찾았다.
이강수 전 군수는 지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12년 간 고창군을 이끌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보건소는 지난달 26일 이 전 군수를 초청해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및 백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전 군수는 내과전문의로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이해와 현재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반응에 대해 보건기관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보건소 근무자들과 지역주민들은 백신 접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의 장이 됐다”
고창군보건소 최현숙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모의훈련 등 시스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선 불필요한 불안감은 내려놓으시고, 많은 분들이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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