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대복영농조합법인, 불우이웃 위해 쌀 50포 기탁

박종현

kieunju81@hanmail.net | 2021-12-18 10:51:38

 

[세계로컬타임즈 박종현 기자] 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지난 15일 대복영농조합법인(대표 유희순)에서 현경면사무소를 찾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복영농조합법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쌀 50포를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희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물품은 현경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각 마을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