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천 운연동 일대 오염 심각…남동구 법 적용 여부 '주목'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1-11-16 11:17:17

운연동 459-1번지 일대 68필지 개발제한구역
개발제한구역법·토양보존법 등 위반 혐의
▲매립 현장 높이 차이점.(사진=장선영기자)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기자] 인천 남동구 운연동 459-1번지 일대 68필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 부서와 환경보존법에 의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환경단체 등에 따르면 위 부지들은 수사기관에서도 오래전부터 내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동구 주소지 명단.(사진=장선영 기자)

환경단체 관계자는 “과연 남동구에서 법 적용을 할 지 의문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기관을 통해 토양검사서를 남동구에 제출하는 것이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관련부서는 “법 검토를 통해 빠른 답변을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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