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및 기타안건 28건 심의 예정
20일간 현장방문 활동, 시정질문답변 등 진행▲나주시의회,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진=나주시의회)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9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의사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심의안건으로는 △조례안 21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의건 1건으로 총28건의 안건이 처리된다.그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12명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원발의 조례안 15건의 조례안이 처리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등, 총 9곳의 현장에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12일 제4차 본회의와, 18일 제5차 본회의 에서는 각 부서장들과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질문 답변시간을 가져 시정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19일 제6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올라온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기타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20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한다. 이상만 의장은 “수확의 기쁨으로 흥이 넘쳐 나야할 우리 농촌이 쌀값 폭락이라는 가슴 시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 의회에서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건의문을 채택해 관계부처에 송부하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집행부에서도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에 우리 의회와 함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