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꺾을 고비…직원 총력 대응 당부▲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해 코로나19ㅍ총력대응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9월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해 코로나19 총력 대응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주가 코로나19가 큰 폭으로 확산할지 안정세로 전환할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직원을 투입해 수도권 강화조치에 따른 해당시설(업소)의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명령 준수여부 점검을 이번 주말까지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계도 및 홍보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실시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무한봉사이며, 국가와 사회를 안전하게 유지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최후 보루”라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공무 외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