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복 많이 받어~흥!’…흑호 세화전 개최

한창세

mex9009@hanmail.net | 2022-01-17 12:06:24

인천민화協-인천교사민화연구회, 학생문화회관 2층…18~29일까지
민화협회 김양태 회장 "흑호 힘찬 기운받아 건강과 풍요 기원"
▲ 인천민화협회가 인천교사민화연구회와 2022 임인년 세화전을 위해 ‘호랑이 세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해 18일부터 29일까지 ‘복 많이 받어~흥!’ 전시회를 연다. (사진=인천 중구)

 

[세계로컬타임즈 한창세 기자] 2022 임인년 세화전을 위해 인천민화협회에서는 인천교사민화연구회와 ‘호랑이 세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진행했다.


그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인천광역시학생문화회관 가온갤러리(회관 2층)에서 1월 18일부터 29일까지 "복 많이 받어~흥!" 전시회로 선보인다.
인천교사민화연구회 회장 박희진(능허대초교) 교사는 “민화에 나오는 호랑이와 까치 그림이 가진 의미를 아이들 각자의 기발한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만들어내었고 아이들과의 민화 작업은 언제나 놀랍고 흥미롭다.”며 작업 소감을 밝혔다.
인천민화협회 김양태 회장은 “민화협회 회원들과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준비한 이번 전시는 강인한 기상과 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과 풍요가 깃드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는 작업이었다. 부디 많은 학부모와 시민들이 이번 세화전을 통해 좋은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 한다.”며 전시를 격려했다.
2022 임인년 세화전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 ‘쉼이랑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25일부터 온라인 전시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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