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북영천 영업소, 화남면 행정복지센터 라면 기증
이장학
6798ok@naver.com | 2021-12-31 12:13:11
직원 14명 바자회 개최 수익금으로 라면 전달
▲ 한국도로공사 북영천 영업소 라면 기증. (사진=영천시)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영천시 한국도로공사 북영천 영업소는 31일 화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30일)해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라면은 한국도로공사 북영천 영업소 직원 14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라면을 구입해 전달한 것이다.
배경애 팀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첫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추운 겨울 화남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해동 화남면장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첫 바자회를 개최해 십시일반 모은 수익금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써주는 직원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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