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노인의료나눔재단 협력,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5-12 12:47:46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수혜 기회

▲(ⓒ노인의료나눔재단,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보건소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해 저소득층을 위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퇴행성 관절염 환자이다.

수술비 지원 신청 절차는 지원 대상자가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 1부 ▲진단서(소견서) 1부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1부를 구비해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지원 대상자를 심의·결정해 통보하고 해당 대상자는 통보 받은 후 3개월 기한 내 수술을 받으면 된다. 단, 대상자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신청 후 10일 이내로 받는 통보를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수술비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로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의 실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김제시 보건소 방문보건팀, 노인의료나눔재단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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