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영유아 브랜드 ‘포근아이’ 출시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6-04-02 12:30:14

화학 염료 배제한 배냇저고리부터 담요까지…안전성 검증된 친환경 제품 천연염색 영유아 브랜드 '포근아이' 제품 구성[세계로컬타임즈]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천연염색 기술을 활용한 영유아 브랜드를 선보이며 안전한 육아 환경 조성과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재단은 천연염색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현하고 친환경 육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유아 브랜드 ‘포근아이’를 지난 3월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포근아이’는 아기와 산모가 사용하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화학 염료를 배제하고 자연에서 얻은 천연염료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전통 천연염색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신생아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해 제품 안전성과 소재 신뢰성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KC 인증을 완료해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으며 염색에는 항균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매리골드를 단일 염재로 사용해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재단이 지난해 8월 천연염색 전문기업 ㈜네스프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생산됐다.

출산 축하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냇저고리, 바지, 모자, 배냇수트, 무릎담요 등 신생아 필수 용품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뮤지엄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포근아이는 아이의 첫 시작을 자연과 함께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라며 “나주시 출산축하꾸러미 공급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 확대와 지역 천연염색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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