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영월을 만들어 갈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모집
김재민
yang7871@naver.com | 2021-09-06 12:33:50
청년 주축 지역문제 자발적 탐색 및 해결방안 제시
▲영월군 로고 (사진= 영월군)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청년정책협의체인 ‘제1기 영월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위원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청정넷’은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로 청년들이 주축이 돼 청년 또는 지역의 문제를 자발적으로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활동을 하는 청년 네트워크다.
모집대상은 주소에 상관없이 영월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기간 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심분야에 따라 3개 분과로 나눠지고 정책아카데미, 간담회, 토론회, 특강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분과별로 월 1회 모임을 통해 정책 제안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할 수 있다.
청정넷 위원으로 선정되면 영월군 청년을 대표하는 소통과 협력 창구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청정넷 위원이 정책 활동을 통한 군정참여로 영월군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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