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추석명절 소외계층 챙긴다…13일부터 사흘간 방문

김재민

yang7871@naver.com | 2021-09-10 12:35:34

과일, 상품권 등 전달
▲영월군 로고 (사진=영월군)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위문을 실시한다.


10일 영월군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과일 등 전달을 시작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기타 저소득층 등 1,078여 가구에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가로 발생되는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 자체계획에 따라 위문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추석명절 위문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상부상조의 기풍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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