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퇴직교원 간담회 운영▲이숙 교육장은 “정년을 맞이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담양교육지원청)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16일 2022년 2월말 정년퇴직 교원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현장에서 40여년을 오로지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지막까지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용면초 교장 김경수, 담양수북중 교장 국애란, 담양남초 교사 최경님, 수북초 송미희 선생님이 참석했으며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40여년 교직 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면초 김경수 교장은 “담양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용면초는 지자체와 협력해 농촌유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잘 진행돼 용면초가 잘 유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숙 교육장은 “정년을 맞이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담양교육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