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반딧불이, 20주년 정기예술제 28일 열려

이지안

ji333an@gmail.com | 2023-10-19 12:42:31

“Yes We Can”
▲ 사진=반딧불이

[세계로컬타임즈 이지안 기자] 우리는 할 수 있다 “Yes We Can”으로 반딧불이가 꿈꾸는 세상, 2023년은 반딧불이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로 20주년 행사가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 반딧불이(처인구 임원로 소재) 10월 28일 토요일 14시에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그 스무 번째 문을 연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사회적 연대와 통합의 반딧불이 대표 행사다.


2023년 제20회 정기예술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고 1부는 오프닝, 시집 출판기념회, 콘서트로 1년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워온 기타, 농악, 핸드벨, 칼림바, 합창, 반디스틱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반딧불이를 이용하는 이용인 5명 장애인 작가들의 시가 담긴 5인5색 시집출판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2부는 전시회다. 포토존, 굿즈샵 등 여섯 개로 공간이 나뉘어 있는데 스탬프 카드를 들고 자유롭게 다니며 즐길 수 있다.


반딧불이 박인선 교장은 “20회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년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룬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문화예술로써 화합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복지 실현과 장애인 문화예술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주최·주관하며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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