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육아 건강관리사업 기관 간담회 가져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8-10 13:20:00
서비스 제공 통해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소통 차원에서 등록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제공기관 대표 4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간담회에서 건강관리사 보수교육, 휴식 시간 관리 등 정책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산모가 서비스 이용 시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익산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및 건강관리사 관리, 종사자 교육 관리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변경된 지침을 공유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고취 및 임산부를 배려, 존중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박미숙 보건지원과장은 “낮은 출산율에도 줄어들지 않는 서비스 이용률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들 덕분”이라며 “해당 사업을 이용하는 산모들을 위해 보건소와 업체들의 긴밀한 협력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