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 실시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9-08 13:15:08
스쿠버다이빙을 통한 통합교육 실현
충북특수교육원,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 실시[세계로컬타임즈]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 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 '도전해볼까? 스쿠버다이빙'을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스쿠버다이빙을 통하여 함께 활동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통합교육 실현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총 5회기로 회기당 5명씩 총 2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충청북도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비장애 학생으로, 기수별 선착순 접수 후 프로그램의 특성과 안전을 고려해 정원에 맞춰 적절히 배정하여 선정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이빙 슈트 등 장비 착용 ▲수심 1.5m 수중 호흡하기 ▲수심 5m 이내의 깊은 물에서 수면 유영하기 등을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와의 1:1 맞춤형 체험을 하게되며 참여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안전을 고려해 충북특수교육원 교사 4명이 동행해 밀착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처음엔 무서웠지만, 해보니까 나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다이빙 슈트를 입고 물에 들어가니 다 똑같은 모습이에요. 친구랑 같이 하니까 더 재미있었고, 서로 응원하면서 친해졌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최명옥 원장은 “물속에서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평등한 존재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특수교육원은 몸 활동 중심의 도전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학생 상호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유도하여 일상 속에서 장애 공감 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스쿠버다이빙을 통하여 함께 활동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통합교육 실현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총 5회기로 회기당 5명씩 총 25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충청북도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비장애 학생으로, 기수별 선착순 접수 후 프로그램의 특성과 안전을 고려해 정원에 맞춰 적절히 배정하여 선정했다.
참가 학생들은 ▲다이빙 슈트 등 장비 착용 ▲수심 1.5m 수중 호흡하기 ▲수심 5m 이내의 깊은 물에서 수면 유영하기 등을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와의 1:1 맞춤형 체험을 하게되며 참여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안전을 고려해 충북특수교육원 교사 4명이 동행해 밀착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처음엔 무서웠지만, 해보니까 나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다이빙 슈트를 입고 물에 들어가니 다 똑같은 모습이에요. 친구랑 같이 하니까 더 재미있었고, 서로 응원하면서 친해졌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최명옥 원장은 “물속에서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평등한 존재다”라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특수교육원은 몸 활동 중심의 도전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높이고, 학생 상호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유도하여 일상 속에서 장애 공감 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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