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해밀·옥야 지역 아동센터에서 진행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모현시립도서관 마동분관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자아존중감 고취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 해밀·옥야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8회에 걸쳐 진행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과 도서관 방문 견학 등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건강한 영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영어 도서와 교보제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영어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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