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예비후보, 양심화단 가꾸기·영농발대식 동참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정성주(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농기계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현실과 농업인들이 고충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며 “농민들이 노동력을 적게 들이며 농사 지을 수 있도록 드론을 포함한 각종 농기계를 현장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악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교월동 봉화마을 주민들의 ‘양심화단’ 가꾸기와 청하면 영농발대식에 동참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 정치인은 평소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의 생각과 조언을 경청하는 현장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시민들이 요구하기 있기 이전에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농업예산을 대폭 늘리고 현재 농업기술센터를 확대 개편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겠다”며 “김제가 농업수도의 영광을 되찾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