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내달 2일 ‘추억의 동춘 서커스’ 공연 마련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8-21 13:34:44

유료공연,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서 선착순 판매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추억의 동춘 서커스’ 공연을 마련했다.

동춘서커스는 1925년 창단된 역사와 전통에 자존심을 건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폭소와 감동, 스릴을 전달한다.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의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현대서커스로 기계체조,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

21일 김제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아크로밧트인 공중실크, 모자를 던지며 여러 가지 저글링을 선보이고 수십개의 훌라후프 돌리기, 얼굴의 가면과 옷이 순식간에 교체되는 변검변복, 삐에로 가 선보이는 마술, 공중수직 줄타기, 농구공 묘기, 서커스 발레 등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예매는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하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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