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별 담당자로 지킴이 구성
318개 경로당에 운영 중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건강지킴이’로 향촌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지킴이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와 심폐소생술 교육,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사업, 노인 우울 상담 등을 함께하며 주민밀착형 보건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담양군은 현재 3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별 담당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 마을을 추가로 발굴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신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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