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초 일원 지방상수도 전환 완료
1개월 앞당긴 조기 구축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홍천군 영귀미면 노천리에 5월부터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된다.

군에 따르면 군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천초등학교 일원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조기 전환했다.

노천리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은 올해 5월 30일 완료 예정이었으나, 시공사가 사업 기간을 한 달 이상 단축해 사업을 조기 완료했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사업이 조기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연말까지 남면 용수리에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을 추진, 132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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