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발걸음을 맞춰온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신안군, 순천시, 보성군, 고창군, 서천군이 세계유산등재 인증서를 수령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의 갯벌은 2007년 신안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도전을 시작해 2021년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라는 성과를 얻었다”면서 “갯벌 유산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도전을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한국의 갯벌을 대표해 갯벌과 자연환경의 보전, 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