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공, 2022년 임인년 새해 헌혈로 업무 시작
한기선
gshan@hanmail.net | 2022-01-06 13:32:22
작년 341명의 임직원 헌혈, 올해도 헌혈 봉사 전통 이어져
3일~4일 이틀간 61명 공사직원과 시민 자발적 참여▲양주도시공사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헌혈및 캠패인으로 임인년 한해를 시작했다.(사진=양주시)
3일~4일 이틀간 61명 공사직원과 시민 자발적 참여
[세계로컬타임즈 한기선 기자]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임인년(壬寅年) 공사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새해 다짐으로 혈액 부족 해결 및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이번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통해 불안감으로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하고자 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61명의 공사 직원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재호 사장은 “공사 전환 후 맞이하는 첫 새해에 과거 공단의 아름다운 전통이었던‘헌혈 봉사 시무식’을 계승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전통을 유지하며,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선순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 5회에 걸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 기간 341명의 임직원 및 시민의 참여로 동부혈액원 권역 170개 기관 중 세 번째로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