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6월까지 아이사랑 놀이터에서 진행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경주시립도서관은 7일 ‘2022년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읽어주기 행사는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1시 30분까지 별관 아이사랑 놀이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매회 20명 가량으로 인원이 제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도서연구회 경주지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선정한 그림책을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숙련된 활동가가 진행하는 그림책 읽어주기는 이제 막 책을 접하기 시작한 아이와 독서교육에 관심을 가진 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아이사랑 책놀이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이 아이와 부모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