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만들며 가족간 친목 도모▲사진=영암군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영암군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족과 함께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서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며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키트로 구성돼있으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각 가정내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관내 중1 ~ 고2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5일간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승희 군수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