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의원, 사무과 직원 등 26명 참여▲담양군의회 의정연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담양군의회)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전남 담양군 의회가 2023년도 하반기 담양군의회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15일 담양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도군 일원에서 최용만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6명이 참석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의원들과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한 연수기간 동안 의정활동 방향 설정, 행정사무감사 준비 요령, 실시 방향과 방법 및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 등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 한편 관광문화 정책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관광자원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세월호 팽목 기억관’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는 의원 및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의정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