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년 쇼핑·문화공간 ‘아리樂’이 온다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1-15 15:01:49
“젊은 감각 어우러진 공간”…오는 18일 개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전통시장 청년몰이 오는 18일 문을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김제 청년몰 ‘아리樂’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령화된 전통시장에 시장경제 활력화를 위한 사업으로 김제시 보건소 1층에 조성됐다.
김제시는 “쇼핑과 지역문화,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다”고 이 곳을 설명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아리樂’은 음식 코너 6개소, 카페 및 떡집 3개소, 의류 판매점 1개소 등 총 10개 점포로 구성, 각각 떡케이크, 떡, 초밥, 쌈밥정식, 텐동(튀김덮밥), 향어회, 육전, 분식, 커피, 여성의류 등을 판매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서 창업의 꿈을 피우고자 하는 청년들과 함께 김제전통시장 청년몰이 오랜 준비 끝에 개장했다”며 “청년상인들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김제시에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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