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우수경영체 자립 위한 역량강화 교육
해충방제, 토양관리, 경영기법, 경영분석 등 경쟁력 지원▲강소농 역량강화교육 장면 (사진= 영월군)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은 오는 5일부터 성장 가능성과 자립역량을 갖춘 우수경영체 육성과 전문농업경영인을 발굴을 위해 강소농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30일까지 기간 중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작지만, 강한 농업”라는 슬로건으로 농작물 해충방제, 친환경 토양관리, 농업회계를 활용한 전문경영기법, 경영진단 분석 등 농업기술 및 경영분야 전반적인 내용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과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이 될 전망이다.
강소농 교육은 중소규모 농업경영체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교육을 통해 경영개선 활동 및 현장애로사항 해결 지원을 지원해 농가별 농업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장기교육과정이며, 현재까지 3개 과정 11회 교육을 진행하였다.
송초선 자원 육성 과장은 “내실 있는 교육 추진으로 강소농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전문지식을 갖춘 농업 CEO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