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중장년 인생 전환기 집중 지원 위해 기존 1,100여 개 무료 강좌
직업전환 971개, 직업역량 강화 634개 등 추가해 총 3,000여 개 강좌 지원 확대

 

[세계로컬타임즈 이효진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인생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서울런4050(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중장년 특화 온라인 강좌를 유료콘텐츠까지 확대해 14일부터 제공한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이·전직, 창업 등 중장년 직업전환을 위해 상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콘텐츠(404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심화학습을 위한 서울시 산하 63개 현장실습 기관의 888개 오프라인 강좌도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기타 평생교육 강좌 700여개를 제공하며, 학습계획 및 일자리 관련 컨설팅도 멘토단(전문 컨설턴트)과의 상담을 통해 제공한다.
유료콘텐츠의 경우 수강생의 학습 독려 차원에서 수강 시 제공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일부 비용을 부담하나 수료 시 자부담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고, 교육 이수증도 발급된다.
‘환급’의 경우, 이용자들은 해당 강좌를 결제하여 1개월 동안 ▲정규 강좌형은 진도율 70% 이상 ▲월 구독형은 러닝타임 기준 5시간 이상 수강할 경우 자부담 금액을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 
특히, 40대 직장인의 수요를 반영한 민간의 우수 콘텐츠를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임차해 2024년 2월까지(오는 12월 15일 전에 수강 신청한 자에 한함)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런4050(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 가입한 회원이면서 서울시 거주 중인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 거주 검증, 개인정보 수집 및 처리에 대한 동의는 최초 접속시 1회 하게 되면, 이후 서울런4050(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 로그인 시 학습 전용 페이지에 자동 로그인이 돼 별도의 회원가입 및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하다.
콘텐츠는 학습자 중심의 선호도 높은 최신, 최고, 최다 콘텐츠로 구성(직업전환 971강좌, 직업역량 강화 634강좌, 부가수익 창출 116강좌, 기타 300강좌 등)돼 있어, 다양한 특화 콘텐츠 2,000여 개를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완료한 강좌는 2024년 6월까지 무제한 복습이 가능하다(단, 정규 강좌형에 한함). 
또한 주제별·인기순 등 맞춤형 큐레이션을 통한 강좌추천, 자신의 학습현황 관리 등 편리한 학습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중장년 대상 특화 콘텐츠는 ▲필요한 강좌만 골라 수강하는 ‘정규 강좌형’, ▲Creative TV, 클래스 101 등 특정 플랫폼의 모든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하는 ‘월 구독형’ 등으로 이용자 입맛에 맞는 서비스 방식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학습 전용 페이지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돼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의 화면으로 볼 수 있다.
한편, 4050 특화 콘텐츠의 학습 전용 페이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궁금증을 즉각 해소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센터 ▲챗봇 ▲학습 전용 페이지 1:1 문의게시판도 운영한다. 
또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화상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습 독려 등을 위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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