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자”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03-24 14:38:45

김영자 의장,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고고 챌린지’ 동참
“탈(脫) 플라스틱 운동, 시민 모두 동참해 달라”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참여했다.

24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환경부가 시작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 ‘고고(GO!GO!) 챌린지’에 김영자 의장이 동참했다.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박준배 김제시장이 김영자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고고(GO!GO!) 라는 명칭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Go)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Go)에서 따왔다.

이 운동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약속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 #줄이기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김영자 의장은 “우리나라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전 세계 1위 수준”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는 만큼 탈(脫) 플라스틱 운동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김 의장은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 참여의사를 밝히는 과정에서 기존 손에 드는 플라스틱 안내판 대신 전자 모니터를 활용했다.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황영석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나인권 전라북도의회 의원, 박상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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