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귀농귀촌 체험 ‘삼돌이 학교’ 개강식 개최

김재민

yang7871@naver.com | 2022-04-12 14:36:25

8박 9일간 각 전문가와 30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귀농귀촌 체험학교 개강식 (사진=영월군)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군과 삼돌이 마을이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귀농귀촌 체험학교가 지난 11일 삼돌이 학교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창업, 주택 및 토지 구입, 주민 갈등 해소,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현장 체험 등 교육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3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군에 따르면 작년 1기 수료에 이어 올해는 2·3기 2회로 편성됐으며 2기는 일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기는 만 45세 이하 청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기수 별로 8박 9일간 진행한다.

 

송초선 농업 축산과장은 “영월군은 년간 1,400명 이상의 도시민이 유입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각광받고 있어 앞으로도 귀농귀촌 유입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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