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본회의장 방문, 이병철 운영위원장 의회 운영 소개
워크숍 통해 3개 상임위원회 구성▲21일 오전 김제시의회 이병철 운영위원장이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에게 의회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21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제시 어린이 의원 24명과 청소년 의원 16명은 이날 오전 김제시청에서 개회식을 갖고 김제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의회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로 자리를 옮겨 홍문기 박사의 ‘사례로 배우는 어린이 청소년의회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의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워크숍을 통해서 3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소모임을 통해서 향후 위원회의 활동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 김제시민이 도와 8% 넘는 경제 성장 평가가 나왔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정의로 경제도약 하는 시대를 만드는데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철 운영위원장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제1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들을 직접 만나니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오늘 워크숍을 시작으로 의회 활동에 대해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권리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