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8곳 호텔과 맞손…원활한 숙박서비스 제공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1-07-04 14:39:30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4일간 송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 참석자들의 원활한 숙박 서비스를 위해 지역 내 8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일 연수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당 호텔들은 행사 기간 모든 참가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참가자 관리를 위한 필요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또 연수구는 원활한 숙소 운영을 위한 행정적, 제도적 범위 내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과 호텔은 모든 참가자에게 할인금액 공개 적용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더불어 협약식은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ICLC추진단 관계자, 총지배인을 비롯한 호텔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국제적 행사 규모에 걸맞는 호텔 의전과 숙박 서비스 운영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 호텔 명단은 ▲경원재 앰배서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오라카이 송도 파크 ▲센트럴파크 호텔 송도 ▲홀리데이 인 송도 ▲호텔 스카이파크 송도, ▲라마다 송도 등 8개 호텔이다.
이와 관련 시는 제5차 ICLC 행사가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라는 주제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 183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는 지구촌 최대의 평생학습 관련 행사를 추진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연수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모든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국제행사에 걸맞는 최상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근거로 성공적인 ICLC 개최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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