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야의종 타종식, 희망 2022년 해맞이 행사 등 취소▲ 울진군청 전경. (사진=울진군청)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울진군은 14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관내에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방지 위해 연말연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소된 행사는 2021 송년음악회, 2021 제야의종 타종식, 희망 2022년 해맞이 행사 등 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타종식 및 해맞이 등 행사취소로 인해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생업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니 이해 부탁드린다”며“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코로나 확산방지와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