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강연형 콘서트 지평선아카데미 진행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8-07 14:54:29

제667회 지평선아카데미 성승한 첼리스트 강연

▲(제공=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성승한 첼리스트가 오는 10일 전북 김제에서 강연한다.

7일 김제시는 “10일 제667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성승한 첼리스트를 초청해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 콘서트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승한 첼리스트는 KBS교향악단 첼로 객원 수석,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출신으로 2016년에는 남이섬 첼로 페스티벌 총감독을 역임했다. 현재는 미래도시의 파라솔 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 및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강연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틀을 깬 아름다운 ‘첼로 연주’, 재미있는 ‘영화 강연’, 관객과의 ‘진솔한 소통’이 한데 모여 있는 영상 인문학 강연형 콘서트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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