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회장 고재민, 취임회장 박귀종▲ 지난 13일 열린 안양시 향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로컬타임즈 이배연 조사위원] 지난 13일 안양시 모처에서 안양시 향우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23대 고재민 회장이 24대 박귀종 회장에게 연합회기 이양을 시작으로,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3대 회장을 역임한 고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안양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협조해주셨던 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인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24대 향우회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안양시가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직을 수행해나가겠다"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원·충청·전라·영남·제주·이북5도민 협의회 등 각 도민회장 및 사무국장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관련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