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한국 유학생, 세계잼버리 개최지 부안 방문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2-02-21 16:29:04

부안군‧세계잼버리 조직위 초청 각종 체험 진행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외국인 스카우트 한국 유학생들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가 열리는 전북 부안을 찾았다.

21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을 찾은 외국인 스카우트들은 부안군과 세계잼버리 조직위가 공동으로 초청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부안군에 있는 줄포생태공원, 청자박물관, 영상테마파크, 변산해수욕장, 내소사 등지를 체험하며 세계잼버리 개최지 부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부안 영상테마파크에 큰 관심을 보였고 내소사에서는 다도체험을 통해 심신을 수련하는 자리도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초청한 한국 유학생 스카우트들이 부안의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을 통해 세계잼버리 개최지 부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스카우트들이 부안을 찾도록 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부안을 찾은 한국 유학생 스카우트들의 체험은 영상에 담겨 오는 3월에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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