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들이 시설종사자와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약속을 이행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진행된 지지 선언식에는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 보건복지위원회), 송정화 재가장기요양기관 전남지부장, 손석현 목포방문요양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송종환 지부장은 “이번 대선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처우에 대한 정책은 이재명 후보가 유일하게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며 “전남의 노인장기요양기관 1,983개소를 대표해 이재명 후보의 돌봄국가제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서남권 도서벽지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노인 보살핌과 돌봄이 사회문제화하고 있다. 시설종사자와 요양보호사들의 그간 노력과 성과에 비해 보상이나 배려를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처우 개선을 위한 이재명 후보 공약이 이행되도록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