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맛뜰리예’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이장학

6798ok@naver.com | 2022-09-13 15:20:35

맛뜰리예 상표출원 접수
▲ 예천군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사진=예천군)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예천군은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를 개발하고 상표출원을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맛뜰리예’는 맛+뜰(들녘)+아뜰리에(Atelier_예술가들의 공간/농산물가공센터) 의미로 청정 자연공간에서 만들어 낸 품질이 우수한 가공제품, 맛이 뜨는 공간 등 예천의 청정 이미지와 함께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담아 제작됐다.


군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건립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농산물 가공품의 우수성 및 신뢰감을 높이는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할 계획이며, 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담는 용기와 박스, 쇼핑백, 휴대용 장바구니 등 포장재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사용을 희망하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은 농업기술센터에 사용신청 후 승인 절차를 거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은 관내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가공창업교육(기초-심화-마스터 과정)을 모두 수료한 후 가공에 사용할 주재료 농산물을 자가 재배하고 보건증을 발급 받아야 가입 가능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공동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군민들과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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