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로 법정문화도시 지정 '박차'

박대명

jiu961@naver.com | 2022-11-11 15:21:34

구청, 14개 단·실·과로 구성해 공공행정 연계 협력 적극 '지원'
▲인천 서구청 전경.(사진=인천 서구)

[세계로컬타임즈 박대명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회복탄력 문화도시 인천서구 추진을 위한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에 구성된 서구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14개 단·실·과로 구성, 공공행정의 연계 협력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구는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자아실현의 문화기반 구축 ▲상생의 시민연대 활성화 ▲문화를 통한 도시 치유력 제고를 목표로 지역주민과 함께 5년 동안 문화도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최정규 부구청장은 “회복탄력 문화도시 인천 서구라는 비전 및 전략 아래 지속적으로 행정협의회, 문화도시 거버넌스 실행조직과 함께 문화도시를 향한 의지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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