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발전 완성으로 보답하겠다”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 지방선거 익산시장 후보로 정헌율 현 익산시장을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는 27일 오전 전북 11개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익산시장 경선은 조용식 후보가 35,72%, 최정호 후보 16.89%를 기록했으며 이들보다 앞서 47.40%를 얻은 정헌율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경선에서 승리한 정헌율 현 익산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과 당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는 익산발전을 완성해 달라는 간절한 바람”이라며 “시민의 열망을 이루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용식, 최정호 후보와 강팔문, 김성중 후보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은 한 팀이 돼 익산발전을 함께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6월 1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더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1등 도시, 1등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로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는 희망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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