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상공인 4050명 이재명 지지 선언

김명진

kim9947@hanmail.net | 2022-02-24 20:03:15

“촛불로 이룬 민주 정부 완수 위해 이재명과 함께 하겠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전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4050명이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아픔을 알고 경제를 극복해 줄 수 있는 후보, 약속을 실행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에서 약속을 이행해 성과로 보여줄 수 있는 후보”라며 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한 지지자는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살아온 후보이며 사회 적폐 세력에는 단호하게 맞서 싸운 이재명 후보의 대승을 위해 힘차게 지지한다”며 “촛불로 이룬 민주 정부 완수를 위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김승이 소상공인연합회 바로세우기 전국연대 공동대표, 4050위원회 전남본부 최용준 총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종성 의원은 “오늘부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분들에게 추경을 통해 지원금 300만원 지급이 시작됐다”며 “이재명 후보께서 당선 이후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소상공인 손실 전부 보상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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