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일 미래병원장,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 500만 원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3-08-17 15:42:41
“특별한 기부 제도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돼 기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권혁일 미래병원장이 17일 전북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권혁일 원장이 “평소 김제에 가지고 있는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라는 특별한 기부 제도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에 대한 관심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제 발전 및 김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이내로 본인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