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명 불과했던 금상 수상자가 올해는 5명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전자기기, 공업전자기기, 산업제어 직종 등 산업현장에 활용되고 있는 직종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시는 ▲대전시의 전폭적인 예산지원 ▲전략선수 선정 후 대폭적인 훈련비 지원 ▲주기적인 평가전 개최를 통한 경기감각 유지 등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직종별 입상 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6백만 원, 동메달 4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개최 종목 수상자들에게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회 기간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대전만이 아니라 장차 우리나라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