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수식품기업 수출 지원한다

장선영

jiu961@naver.com | 2021-05-24 15:38:37

▲인천시청사 (사진=인천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는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진출과 해외마케팅 역량강화를 돕는 ‘인천 우수식품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지난달 26일 인천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는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 및 해외마케팅 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은 온라인 해어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9개 기업), 2021년 킨텍스 메가쇼 식품박람회 인천식품관 운영(6개 개업), 미오렌지카운티 인천식품관 판촉전(5개 기업) 등 다양한 식품제조 산업 유통 및 인프라 구축 등이다.
시는 올해 해외 판로개척 사업을 확대·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3,000만 원의 예산을 증액해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 대상 업체는 인증취득, 사업 준비 현황, 수출실적 등 계량항목 40점과 수출적합성, 운영적합성, 신청서 충실도 등 비계량 항목 60점을 배점으로해 평가한 후 최종 대상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해외 샘플운송비 지원, 제품 홍보 카달로그 제작, 전문 통역원 제공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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