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명봉사 목조보살좌상’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
이장학
6798ok@naver.com | 2022-04-13 15:40:13
탁밀 관련 불상 중 가장 말기 작품
▲ 예천군 명봉사 문화재 지정 증서 전달. (사진=예천군)
[세계로컬타임즈 이장학 기자] 예천군은 13일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예천 명봉사 목조보살좌상’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12일)을 예천군청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은 명봉사 주지 희광스님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는 한편 우리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명봉사 요사채에 안치되어 있는 명봉사 목조보살좌상은 1713년 무렵 조선 후기 조각승인 탁밀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지금까지도 보존상태가 양호할 뿐 만 아니라 현존하는 탁밀 관련 불상 중 가장 말기 작품으로써 역사적 의의가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불교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예천군은 국보 1건, 보물 22건 등 국가지정문화재 35건과 도 유형문화재 21건, 문화재자료 30건 등 총 103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