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화폐 정책 ‘우수’ 했다··· 전국 상위 8%

조주연

news9desk@gmail.com | 2021-12-30 16:34:23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 발표
익산시, 지역사랑상품권 사례 평가 ‘우수’··· 특교세 1억 원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정부 포상 및 표창, 그리고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이 지급된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를 실시해 지난 27일 총 19곳의 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대통령상 2곳, 국무총리상 2곳, 행정안전부상 15곳을 수여했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 대비 상위 8%에 든 것.

 

우수사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발굴해 타 자치단체에 공유 확산을 통한 제도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사랑상품권(익산 다이로움)은 코로나19 위기 속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선순환 경제구조의 마중몰로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는 익산 다이로움의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구매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연중 20%의 전국 최대 규모 혜택 및 다양한 맞춤형 골목상권 이벤트 등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 28일 기준 익산 다이로움 총 누적 가입자수 13만 3286명과 올해 발행액은 3443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3400여억원에 대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유도했다는 의미로 코로나19 상황 속에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 익산 시민 정책 만족도 조사에서 93.2%의 압도적인 긍정평가를 받아 익산시 주요 정책 중 가장 잘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익산시는 내년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인 익산다이로움 활성화 촉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다이로움의 개인별 인센티브 구매한도와 소비촉진지원금 지원한도를 상반기까지 당초 월 50만원에서 2배 늘려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매월 20% 인센티브(다이로움 충전시 10% 추가적립, 충전금 사용시 10% 돌려주는 소비촉진지원금) 확대로 1인당 매월 최대 20만 원씩 혜택이 적용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다이로움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다 이롭고 지역경기 침체 극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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