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시립합창단 ‘사랑의 밥차’ 콜라보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 2025-09-03 15:35:08
평동행정복지센터서 4일 공연·배식 봉사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완미족발㈜가 지난달 14일 수원 보훈원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밥차’를 콜라보한 모습.[세계로컬타임즈]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업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수원 사랑의 밥차’를 시립합창단과 함께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립합창단원 25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어르신에게 공연을 보여준 뒤 배식 봉사에도 참여한다.
클사랑봉사단은 조리 등 급식 봉사를 담당한다.
하지영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은 “단원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콜라보로 사랑의 밥차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무척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것은 민선 지자체 이래 최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수원 사랑의 밥차’를 시립합창단과 함께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립합창단원 25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어르신에게 공연을 보여준 뒤 배식 봉사에도 참여한다.
클사랑봉사단은 조리 등 급식 봉사를 담당한다.
하지영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은 “단원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콜라보로 사랑의 밥차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무척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것은 민선 지자체 이래 최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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